리프팅의 기준 : 단순히 '얼굴살'만 보고 장비를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 NIKS 닥터스토리 | 닉스의원 대전

리프팅의 기준 : 단순히 '얼굴살'만 보고 장비를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 NIKS 닥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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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피부노트

원장 상담의 연장선, 김원장의 시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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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S 닥터스토리 리프팅의 기준 : 단순히 '얼굴살'만 보고 장비를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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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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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닉스의원 대표원장 김철중입니다.


리프팅 상담을 하다 보면 저는 늘 두 가지 대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원장님, 심부볼이 고민이라서 울쎄라가 좋다길래 받았어요. 

근데 왜 더 꺼지고 처져 보일까요...?"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처짐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지방의 텍스처가 많이 약해진 상태였죠.


지방 세포 사이의 지지 구조가 무너져 있고, 피부와의 밀착력도 떨어져 있던 상황이라

지방층에 열 자극이 더해지니 오히려 조직의 응집력이 낮아지면서 처짐이 강조되어 보인 것이죠.


마치 내용물이 흐물해진 젤리처럼 형태를 지탱할 힘이 부족한 상태에서

더 강한 자극이 들어가면 모양이 더 무너지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반대로 이런 말씀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저는 얼굴선이 신경쓰여서 써마지를 몇 번 받았는데, 피부결만 좋아지고 라인은 비슷해요."


이 경우는 피부 표면의 탄력 저하만이 아니라 

얼굴을 지지하는 구조 자체가 아래로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써마지는 진피층을 조여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이지만,

이미 위치가 변한 구조적 처짐을 위로 재배치하는 역할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조적 처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죠.




리프팅 실패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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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얼굴을 단순히 "살이 많다 혹은 적다"는 이분법적 논리로만 구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람의 얼굴은 

피부 → 얕은 지방 → 근육(SMAS) → 깊은 지방 → 뼈라는 다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화는 이 모든 층에서 상호작용하며 일어납니다.

  • 지방의 양은 적으나 텍스처가 흐물흐물한 경우

  • 지방은 많으나 피부-지방 간 밀착이 탄탄한 경우

  • SMAS(근막층) 자체가 하방으로 이동한 경우

  • 진피 탄력이 먼저 무너진 경우

심지어 한 사람의 얼굴 내에서도 부위별로 노화의 양상은 다릅니다. 

이 복잡한 메커니즘을 무시하고 "살이 많으니 지방을 줄이자", "살이 없으니 겉만 펴주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리프팅의 3대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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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자분들에게 리프팅을 계획할 때 반드시 다음의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 처짐 (Sagging): 중력의 영향과 탄력 저하로 조직이 아래 또는 중심 방향으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실리프팅과 같은 직접적인 견인이나 근막층 자극을 통한 스퀴징(Squeezing) 효과가 필요합니다.


2️⃣ 질감 (Texture): 피부결, 지방의 밀도, 조직의 쫀쫀함을 의미합니다. 

피부와 지방 사이의 밀착력을 높이는 텍스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윤곽 (Contouring): 볼륨의 양과 분포의 문제입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여 볼륨을 줄일 것인지, 혹은 채울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정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고가의 장비만을 고집한다면 결과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물풍선'으로 이해하는 피부 타입별 맞춤 접근법

 

이해를 돕기 위해 얼굴 조직을 하나의 '물풍선'으로 비유해 보겠습니다.

  • 풍선의 고무 탄력 = 피부 탄력

  • 내부 물의 양 = 지방의 양

  • 물의 점도 = 지방의 텍스처


① 탄력 저하형 (물의 양은 일정하나 풍선 표면이 늘어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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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양(지방)은 적당하지만 풍선 자체가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때는 물을 빼는 것이 아니라 풍선 막을 다시 쫀쫀하게 만드는 진피 타이트닝(써마지, 소프웨이브 등)이 핵심입니다.



② 볼륨 불균형 차이 (풍선 탄력은 좋으나 물의 양이 과다하거나 부족한 경우)2cd81d02ae355c7d75462c5ab6cac613_1771995037_6528.gif

✔️과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처집니다. 지방 조절(지방분해주사, 소노콜린 등)과 지지력 강화(울쎄라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족: 다이어트 후 빈 공간이 생겨 쪼그라든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밀착감을 높이고 부족한 볼륨을 채우는 볼륨 컨투어링(필러, 콜라겐 부스터 등)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③ 텍스처 저하형 (물의 양은 같으나 물이 젤리처럼 변하거나 흐물거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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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놓치기도 하며,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지방 텍스처의 문제입니다.

실제 사람의 피부도 만져보면 흐물흐물하게 늘어나는 사람이 있고, 탄탄하게 잘 늘어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지방의 텍스처가 좋지 못하면 당겨 올려도 금방 퍼져 보입니다. 이 경우 진피와 지방의 밀착을 높이면서 조직의 밀도를 개선하는 

복합적인 시술(악센트프라임 튠, 울쎄라+써마지, 소프웨이브+콜라겐 부스터 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공장형 리프팅의 한계...

공장형 구조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복합적인 진단 과정이 생략되기 쉽습니다. 

이는 환자의 안전과 결과 면에서 매우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얼굴을 면밀히 분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담 실장이 장비를 결정하고, 정해진 패키지를 권하며, 기계적으로 샷 수를 배분하는 방식은 

리프팅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리프팅은 결코 그렇게 단순한 시술이 아닙니다. 

환자의 연령, 급격한 체중 변화 여부, 조직의 응집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은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대전 닉스의원이 '원장 직접 상담'을 고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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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술 전 상담실에서 환자분의 지방층 두께와 피부 탄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육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고수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작정 인터넷 정보를 믿고 내원하신 분들에게 단순히 요청대로 시술하거나, 

실장의 가이드에 따라 일률적인 샷 수를 정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의료 행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언제나 시술 직전까지 펜을 들고 환자의 얼굴 위에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어느 부위는 강하게 수축시키고 어느 부위는 에너지를 피해야 할지를 설계하는 이 단계가 리프팅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결과가 천차만별인 이유는 바로 이 '설계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리프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장비의 이름을 먼저 선택하시기 전에 

"내 얼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를 정확히 짚어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모든 리프팅의 시작은 원장과의 깊이 있는 상담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닉스의원 대표원장 김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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